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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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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준비 한국어선생님이 되는 방법은 1. 학위를 받아서 되는 방법이 있고, 2. 양성과정을 수강해서 되는 방법도 있다. 난 정말 무턱대고 시작했다. 직업환경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다. 이제까지 내가 파악한 한국어선생님의 직업환경은 1. 기관에서는 학위과정 수료자를 선호한다. 2. 국내외 한국어선생님 급여는 정말 적다. 3. 근무환경이 좋은 편은 아니며, 일자리도 많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직의 한국어선생닝들은 정말 사명감을 갖고 열심이신 분들이 참 많다. 나의 경우는 비전공자라서 전체적으로 공부할 부분이 많았다.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은 1년에 딱 한 번 있다. 온전히 이 공부에만 집중해서 준비하지 않으면 결코 쉬운 시험이 아니다. 내가 삼수를 한 이유 1.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다. -정말 만만하게 생각..
2020년 제 15회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최종 합격 드디어 모든 시험이 끝났고, 다행스럽게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삼수만에 얻은 결과이다. 기쁘면서도 앞으로 갈 길이 멀다. 면접을 보면서 나의 부족한 면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고,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기 전보다 더 많은 공부를 해야함을 느꼈다. 앞으로 이 블로그에는 다양한 내용들을 써보려고 할테지만, 그 중에 한 귀퉁이는 나의 한국어 공부와 자격증 정보로 채워보려고 한다. 매해 12월이 되면 한 해동안 있었던 일들을 되돌아 보는데, 올 해는 어땠었나? 나의 안팎으로 변화가 많은 시기였다. 그래도 올 해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 다행이다. 1월에는 올해 정말 알차게 보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그 기대에 얼마나 부응하는 한 해가 됐는지는 다시 돌아볼 일이다. 그래도 수고했다 올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