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선생님이 되는 방법은
1. 학위를 받아서 되는 방법이 있고,
2. 양성과정을 수강해서 되는 방법도 있다.
난 정말 무턱대고 시작했다. 직업환경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다. 이제까지 내가 파악한 한국어선생님의 직업환경은
1. 기관에서는 학위과정 수료자를 선호한다.
2. 국내외 한국어선생님 급여는 정말 적다.
3. 근무환경이 좋은 편은 아니며, 일자리도 많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직의 한국어선생닝들은 정말 사명감을 갖고 열심이신 분들이 참 많다.
나의 경우는 비전공자라서 전체적으로 공부할 부분이 많았다.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은 1년에 딱 한 번 있다. 온전히 이 공부에만 집중해서 준비하지 않으면 결코 쉬운 시험이 아니다.
내가 삼수를 한 이유
1.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다.
-정말 만만하게 생각하고 시작했다. 물론 공부하면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시험장에 갈 때는 요행을 바랬었다.
2. 체계적으로 공부하지 않았다.
-공부하는 방법을 몰랐다는 말이 더 맞겠다.
3.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지 않았다.
-무슨 근자감으로 이 공부를 시작했는지, 무슨 근자감으로 기출문제 한번 풀어보고 시험을 보러 갔었는지.......(무식이 용감이란 말은 나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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